"수도권·중부내륙권 관광객을 잡아라" 동해시, 관광 홍보 총력

본문 바로가기
관광뉴스
관광뉴스 > 커뮤니티 > 관광뉴스

"수도권·중부내륙권 관광객을 잡아라" 동해시, 관광 홍보 총력

최고관리자 0 1856

"수도권·중부내륙권 관광객을 잡아라" 동해시, 관광 홍보 총력


송고시간 2022-12-07 10:16  |  유형재 기자


수원·대전서 관광마케팅 설명회…신규 여행상품 개발도 추진


668d8833d5c06813d8c5bb03522a811e_1670391109_4307.jpg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수도권과 중부내륙권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최근 수도권 수원과 중부내륙권 대전에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동해시는 나인비치·대진 서핑해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가 조성되고, 스카이 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관광지별 이색적인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재단은 해당 지역 관광 상품 개발 관련 담당자 약 80명을 초청해 '동해시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무릉권역, 추암권역, 천곡권역, 묵호권역, 망상권역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와 신규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2023년 관광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동해시 신규 관광지가 포함된 다양한 동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와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668d8833d5c06813d8c5bb03522a811e_1670391159_4086.jpg
동해시 관광 홍보 설명회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번 경기·대전지역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96만6천683명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약 28.4%인 226만2천613명이 경기도와 중부내륙권에서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약 20.5%인 163만7천86명이, 중부내륙권에서 약 7.9%인 62만5천52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관광지 개장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대폭 보강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도째비골스카이밸리 27만명, 무릉별유천지와 무릉계곡 43만명이 방문하는 등 연말까지 연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기도 및 중부내륙권 여행사가 동해시 신규 여행상품을 출시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로 유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68d8833d5c06813d8c5bb03522a811e_1670391213_1857.jpg
동해시 관광 홍보 설명회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7054700062?input=1195m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