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역사·전통 알린 관광두레 '문체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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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5:02
세종시 부강면 역사·전통 알린 관광두레 '문체부 장관상'
송고시간 2022-11-15 10:59 | 이은파 기자
세종시 삼버들협동조합
[삼버들협동조합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지역 대표 관광두레인 삼버들협동조합이 15일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법인을 만들어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체다.
삼버들협동조합은 부강면 근·현대 역사문화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주력한 점이 인정돼, 지난 2월 으뜸두레로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이규상 대표의 설명과 함께하는 부강 명소 14곳 도보여행(작은여행자마을), 홍판서댁·부강성당 등 부강면 문화재 및 전통 혼례 활용 콘텐츠 개발, 전통 문화·역사 교육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세종시 5개 관광두레를 총괄하는 최영화 PD는 이날 관광두레를 효과적으로 육성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sw21@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50658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