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추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등과 업무협약…"무장애 도시 아산" 의지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11.06 15:43
박경귀 아산시장이 장애인 전용 스파 건립을 추진 중임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무장애 도시 아산’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아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아산=김갑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장애인 전용 스파 건립을 추진 중임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무장애 도시 아산’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집무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창곤),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고인철),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센터장 황은복)와 ‘장애인 고용창출 및 직업훈련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공단은 장애인 고용 및 직업훈련과 취업 후 지도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관내 장애인 미고용 사업체 해소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민선8기 공약으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제시한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현재 시는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전문 지식과 인력을 갖춘 공단과 협업한다면 더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논의하고 협력하며 모든 시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무장애 도시 아산’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김갑수 기자
출처 : 굿모닝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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