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협약

천기영 기자 chunky100@hanmail.net  |  승인 2022.10.19 17:03

신평면 초대리 일대 ‘워터파크’,‘애니멀파크’ 등 4개 구역 조성

18일 당진시-㈜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협약 장면

(사진 왼쪽 오성환 당진시장,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충남)=데일리한국 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400억원을 들여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조이와 19일 시청 목민홀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은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일대 약 3만평 부지에 조성될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원활한 추진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차박․캠핑이 가능한 ‘조이파킹파크’△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보호사가 마련된 ‘애니멀파크’ △기타 편의시설로 총 4개 구역이 조성된다.

18일 당진시-㈜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협약 장면.

사진=당진시 제공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는 “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의 95% 이상을 매입하는 등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다양하고 트렌디한 관광 컨텐츠를 제공할 이번 휴양단지가 당진 관광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이번 ㈜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영 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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