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선진지견학 및 문화탐방

박병일 기자  |  승인 2022.10.26 15:32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는 최근 선진지견학 및 문화탐방으로 '향기를 찾아 Beautiful alaife & 다른 듯 같은 우리'라는 주제로 임직원 및 여성활동가, 봉사자 등 42명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가 선진지견학 및 문화탐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영덕군지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 소통하기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74년만에 활짝 열린 청와대 정원 녹지원의 아름드리 숲속을 걸으며 힐링을 하고 170여 년 소나무 등 120여 종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식수를 관람했다.

박팔봉 여성단장은 "청와대가 국민의 쉼터로 대표적 문화유산 관광명소로 변화하는 과정에 가슴이 벅차지만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지회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었던 우리 모두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계기로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을 되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동료들과의 라포관계속에 더욱 건강한 노년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출처 :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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