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대구 근대문화체험관에 ‘해시픽’ 설치

김종영 기자  |  승인 2022.10.20 11:40

ICT 전문기업 유비(대표 유창욱)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 또 다른 포토키오스크 ‘해시픽’을 대구 근대문화체험관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유비의 포토키오스크 ‘해시픽’은 지정된 키워드로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한 사진을 실시간 수집해 인화해준다.

해시태그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마케팅 솔루션인 해시픽은 필수 태그를 넣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 할 경우 해당 포토키오스크(해시픽)에서 개인이 올린 사진을 무료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출력하고 싶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 키워드로 포스팅하고, 이후 해시픽에서 본인 사진을 선택한 후 원하는 템플릿을 결정하고 출력하면 된다. 이때 출력된 사진에 기재된 경품 번호 등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해시픽은 △SNS 마케팅 △즉석 출력서비스 △운영 주최 측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카멜레온 디자인 △사용자 UI/UX가 적용된 다양한 출력 템플릿 △다양한 이벤트 지원 등의 주요 기능을 담고 있다.

다양한 키오스크를 제작 및 납품하는 유비는 크로마키 기술을 적용한 QOSK1을 시작으로 일반 촬영 및 무인사진과용 QOSK2, 셀프사진 스튜디오 구축용 QOSK3, 축제 및 행사촬영 이벤트용 팝업포토카 등 포토키오스크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유비 관계자는 “자사가 제작한 다양한 포토키오스크들은 지자체 축제 및 기업행사, 체인사업, 관광명소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타 시설 등 제작과 렌탈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해시픽은 다양한 광고효과는 물론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에 적합해 관광명소와 신규 브랜드의 쉽고 빠른 홍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영 기자

출처 : 아이티비즈

원문보기 :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