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단풍철 도내 관광명소 방역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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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단풍철 도내 관광명소 방역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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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단풍철 도내 관광명소 방역 나섰다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당부


김철수 기자  |  입력 2022-10-17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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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철을 맞아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단풍명소 등 탐방객 급증이 예상되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가을 단풍철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고 겨울철 재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방역 전선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관광명소에 대한 실내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도 지속 안내 홍보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중점 사항은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권장사항 게시 안내,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와 환기여부 점검, 방역관리자 지정 등이다

  

강원도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방역 조치는 완화됐지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면서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이 강원도를 많이 방문할 게 불을 보듯 뻔하므로 실내마스크 착용·환기와 손 씻기 등 더욱 철저한 개인방역을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cskim@skyedaily.com


출처 : 스카이데일리

원문보기 : https://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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