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별이 인형 활용 관광기념품 11월 출시
성주군, 참별이 인형 활용 관광기념품 11월 출시
김원균 기자 kimonegyun@naver.com | 승인 2022.09.25 11:25
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가 관광기념품 지정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성주군이 오는 11월 참별이 인형을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출시한다.
군은 지난 23일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열고 자체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 결정하는 동시에 판매점과 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군은 자체 관광기념품인 참별이 인형 등 총 8종에 대한 판매가격을 결정하고, 지정 판매점을 선정했다.
지정된 판매점은 관광지 주변으로 월항면, 가야산 일대, 성주읍에 있는 카페 3개소(더옐롱, 카페 그날, 카페53)와 창의문화센터 내 판매점 1개소로 총 4개소다.
이번 심의로 지정된 기념품은 △참별이 키링 4종 △성주 8경 폴라로이드 마그넷 △캔들 홀더 △풍경 등 총 15가지 제품이다.
△참별이 키링 4종은 성주군 마스코트 참별이를 활용해 가방 등에 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성주 8경 폴라로이드 마그넷은 성주의 관광지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 △캔들홀더 △풍경 등은 참외 껍질을 사용한 업사이클링 도자기로 성주 참외 특유의 색깔을 잘 나타낸다.
위원회는 △상징성(성주의 상징, 지역·문화적 특성 반영 여부) △시장성(대중성, 실용성, 가격 적정성) △심미성 △창의성(아이디어의 참신성) △작품 완성도(내구성, 마감처리의 정교성) 등을 평가해 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와 성주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균 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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