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앞두고 예당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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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4:14
예산군, 추석 앞두고 예당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기사승인 2022. 08. 30. 10:45
귀성객 및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제공 위해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의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제공=예산군
예산 김관태 기자 = 충남 예당관광지 관리사무소가 추석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예당관광지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예당호출렁다리, 캠핑장, 느린호수길, 의좋은형제공원, 예당호 중앙생태공원 등이다. 잡초 및 거미줄 제거, 산책로 내 편의시설 정비, 화장실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예당관광지는 관광지에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식재 계획을 수립해 측백나무 58주, 야생화 2만5420본을 식재했다.
또 도로 사면 안정화 및 산책로 배수로 정비와 보수가 필요한 각종 가로등 및 경관조명을 신속 수리해 주·야간을 막론하고 항상 정돈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예당관광지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sam5115@naver.com
출처 : 아시아투데이
원문보기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830010018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