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민선8기 성공·무장애 관광도시건설 기원
달성군, 민선8기 성공·무장애 관광도시건설 기원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 입력 2022/07/27 14:26 | 수정 2022.07.27 14:28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행사 개최
기원하는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달성군이 27일 달성군과 동구의 민선8기 성공과 무장애 관광도시건설을 기원하는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및 동구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청 전정에서 기념식을 갖고 달성군청에서 사문진, 강정보, 동구청을 거쳐 동촌유원지까지 약 45km구간을 중증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휠체어바이크로 주행하며 민선8기 성공 및 무장애 관광도시건설을 기원했다.
대구달성군이 27일 달성군과 동구의 민선8기 성공과 무장애 관광도시건설을 기원하는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휠체어바이크 라이딩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우승윤 달성군지회장은 “낙동강에서 금호강까지 휠체어바이크 라이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구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무장애 관광도시건설을 기원한다"며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관광기회를 확대하는 사회적분위기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거주하고 계신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의 관광권 보장을 위해 접근로를 확보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 news1213@naver.com
출처 : 경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