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2022년 인천 대표 관광기념품 선정

입력 : 2022.07.24 11:15  |  박준철 기자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인천웰니스 건겅간편식 꾸러미.|인천시 제공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가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 등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에는 공예품과 공산품·가공·기능식품 등 101점이 접수됐다.

5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강화에 있는 (주)약석원 농업회사법인의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꾸러미’가 선정됐다. 건강간편식 꾸러미는 강화섬 건강연잎밥, 인삼영양밥, 마늘현미죽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동인천의

사사로운 풍경엽서 8종

3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동인천의 사사로운 풍경 엽서 8종 세트’. 200만원의 우수상은 쉬웰 craft의 ‘인천상륙작전 냄비받침’, 50만원의 장려상은 판다하우스의 ‘관광큐브램’과 (주)소래바다의 ‘소래꽃게빵’, (주)한국공예전승협회의 ‘자개손톱깍기·병따개’, 마시안자율관리공동체의 ‘마시안 해조수딩젤’ 등이다.

인천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천관광공사는 모든 입상작품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며, 인천관광안내소 등에서 상품전시와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입상작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원문보기 : https://www.khan.co.kr/life/life-general/article/20220724111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