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승마장 연계 말산업 관광레저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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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4:12
익산시, 공공승마장 연계 말산업 관광레저 활성화 나서
도상진 기자 | 메일보내기 2022-07-20 12:23
올해 초 완공된 익산시 공공승마장.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승마장과 연계한 관광레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용안면 억새단지에 15km의 승마길을 조성했으며 내년 완공 목표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VR 말산업체험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포니랜드 체험관 건립과 지역관광자원과 승마 스포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와 함께 승마 대중화를 위한 전국단위 승마대회 개최 등을 통해 말산업 도시 익산을 전국에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초 3만 9061㎡ 규모의 공공승마장을 조성했으며 말 17마리와 교관이 상주하면서 다양한 강습과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도상진 기자
출처 : 노컷뉴스
원문보기 : https://www.nocutnews.co.kr/news/578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