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 유치 본격 리스타트…홍보대사 BTS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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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 유치 본격 리스타트…홍보대사 BTS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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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 유치 본격 리스타트…홍보대사 BTS도 힘 보탠다

입력 : 2022.07.19 10:11  |  이유진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엔데믹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엔데믹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28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관광 대응 전략을 세웠다. 해외 마케팅을 대면으로 재개하고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2022년 홍보영상 계획도 발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엔데믹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재단은 곧 정상화될 관광 시장에 대비해 해외 마케팅 계획을 본격화하고 ‘매력특별시’ 서울을 위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지난 6월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브랜드 ‘MY SOUL, SEOUL’을 공개했다. 이에 발맞춰 2022년 하반기부터는 엔데믹을 맞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전면 개시하고 오는 8월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인 그룹 방탄소년단과 2022년 서울관광 대표 홍보영상을 촬영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취임 후 지난 1년간은 팬데믹 상황에 대응했었던 시간”이라며 “2022년 하반기부터는 외래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자치구 특성을 살린 테마관광 카운티를 육성하는 등 서울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서울 이프리, 전기차 경주대회(E-Prix)와 함께 오는 8월 ‘2022 서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쇼핑페스타도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청계천에서 열렸던 서울 빛초롱 축제는 광화문 광장으로 옮겨 12월 말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관광공사, 서울시 산하 관광·문화 분야 산하기관과 협력해 관광 콘텐츠 발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자치구별 특성화된 관광콘텐츠에도 힘쓴다. 지난 6월 강북구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에 이어 광진구와 ‘반려동물 관광’을 중심으로 협력해 가족 동반 여행에 적합한 반려견 관광코스도 발굴·홍보할 계획이다.

출처 : 경향신문
원문보기 : https://www.khan.co.kr/travel/national/article/202207191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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