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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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5:36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
이찬선 기자 | 2022-07-19 06:00 송고
예당호 느린호수길 전경 © 뉴스1
충남 예산군의 관광명소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예산군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여행지 중 1곳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앞서 2020년에는 UN헤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도 수상했다.
또 느린호수길이 자리한 예당호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방문객 수는 500만명을 훌쩍 넘어서 600만명에 육박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예당호 외에도 덕산온천,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 황새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다수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꾸준한 발길을 이끌고 있다.
군은 예당호 내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70m 높이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한 치유정원,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이 자리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워터프론트, 모노레일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얻으실 수 있는 힐링코스가 되도록 방역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출처 : 뉴스1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4745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