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고택' 활용 체류형 관광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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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고택' 활용 체류형 관광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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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고택' 활용 체류형 관광상품 선보인다

등록 2022.07.13 13:52:53

전담여행사 5곳 선정…고택여행 관광콘텐츠 상품 운영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위치한 매간당고택.
(사진=영광군 제공) 2022.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남도고택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남도고택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남도고택 여행상품'을 전담할 여행사 5개사를 공모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도고택 여행상품'은 지난해 영암 구림마을, 영광 매간당 고택 등 종가와 고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여행사 공모를 통해 전담여행사를 지정해 추진한다.
 
남도고택과 여행사 간 1대1 매칭을 통해 고택여행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을 개발해 체험 관광객 모집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5개 여행사는 고택·종가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전남도는 고택의 역사와 문화가 연계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남도고택 여행'에서만 경험이 가능한 특색 있는 상품으로 관광객 모집을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전남종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영암 구림마을, 영광 매간당고택, 보성 이진래 고택, 강진 백운동원림, 담양 학봉종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창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고택체험 시범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서 남도고택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며 "우수한 전남종가와 고택을 활용해 전남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13_0001941645&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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