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지 세계에 알린다…'트래블마트'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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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15:09
인천 관광지 세계에 알린다…'트래블마트' 온라인 개최
강남주 기자 | 2022-07-07 12:31 송고
트레블마트 포스터.© 뉴스1
인천시·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2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에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한 ‘온라인 인천형 관광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가 3회째다.
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여행재개에 대비해 14개국 170개 관광업계에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70개의 국내 관광업체는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러시아·싱가포르·일본 등 해외 14개국 100개사와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팸투어에는 인천관광체험시설 및 여행사 등 총 14개 업체는 인천의 다양한 체험시설과 상품, 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소개한다.
또 인천관광설명회를 통해 해외관광객 및 기업회의 유치 인센티브제도, 인천 대표축제 정보 등 인천 주요 관광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은희 시 관광마케팅팀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관광 세일즈 행사인 이번 트래블마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제 관광재개 및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출처 : 뉴스1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4735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