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음식점 관광자원화 위해 '대물림 음식점' 발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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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4:13
원주시, 음식점 관광자원화 위해 '대물림 음식점' 발굴에 나섰다
20년 이상 운영중인 음식점... 오는 25일까지 접수
22.07.11 13:08 l 최종 업데이트 22.07.11 13:09 l 김남권 기자(hign)
▲ 원주시청 전경
ⓒ 김남권
원주시가 향토성 음식점 관광자원화를 위해 '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 대를 이어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되어 온 음식점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해 원주시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해 대물림 음식의 적합성,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종업원 서비스, 음식의 대중성 등 선정 평가표에 따른 서류 및 현지 심사 후,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소는 표지판 제공 및 책자 발간 홍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환경개선사업 시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원주시 관 내에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16개의 대물림 음식점을 지정·운영되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원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4945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