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 ‘U-Road’ 세계로 … 관광 울산 알리기 ‘청년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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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13:40
가보자 ‘U-Road’ 세계로 … 관광 울산 알리기 ‘청년대장정’ 돌입
최종수정 2022.07.04 08:55 | 기사입력 2022.07.04 08:55
4일 발대식에 전국 대학생 108명 참가
4~11일 울산관광지 223㎞ 탐방·방송
울산시 홍보이미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유 로드’를 가보셨나요? 울산 관광을 전국에 홍보하는 ‘유 로드(U-Road)’ 대장정이 시작됐다.
울산시는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4일부터 11일까지 ‘청년! 울산을 품다’라는 표어로 ‘2022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4세 이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5월 모집에서 총 238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08명이 이날 11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23㎞ 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과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 63㎞여 구간을 걸으면서 울산의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이번 대장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울산 특산품을 맛보고 즐기는 일정과 수상레저·옹기 제작·영남알프스 간월재 등반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젊음의 열기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7박 8일간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8월 중 지역방송 방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 행사를 통해 전국에 아름다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출처 : 아시아경제
원문보기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0210221667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