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자원 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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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13:55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자원 답사 진행
김경석 기자 | 승인 2022.07.04 08:31
문화관광해설사 답사 모습.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강릉시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문화관광자원 답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내 신규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광객들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최근 강릉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아르떼뮤지엄강릉을 시작으로 강릉올림픽뮤지엄, 환희컵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문화관광해설과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답사 중 느낀 것들을 토대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생가, 대도호부관아, 대관령박물관 6개소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김경석 기자 ks191212@naver.com
출처 : 이뉴스투데이
원문보기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