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위험지구’ 송정 구덕포 관광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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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4:21
‘해일위험지구’ 송정 구덕포 관광명소로 탈바꿈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입력 : 2022-06-08 14:00:16
해운대구는 지난달 송정 구덕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 1년10개월 만에 준공(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송정 구덕포길은 방재호안의 높이가 낮아 태풍 때마다 파도가 넘어와 시설물 파손, 침수피해 등이 발생했다. 2017년 3월에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해일위험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국비 40억 원, 시비 32억 원, 구비 8억 원 등 모두 80억 원을 투입해 해일방재시설(714ｍ) 설치, 배후진입도로(897ｍ) 정비, 구덕포항 정비를 완료했다. 또 망원경 의자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렸다.
출처 : 국제신문
원문보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0608.99099001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