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관광안내소’문 활짝
운영자
0
1238
2018.04.09 14:32
부산 동래구‘관광안내소’문 활짝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승인 2018.04.09
▲ (사진제공=동래구청)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9일 구청 제1별관 2층 회의실에서 동래경찰서와 동래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안치안센터에서 동래구관광안내소 오픈 테이프커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경찰서는 수안치안센터 내 일부공간을 활용해 동래구 관광안내소로 운영하는 것에 협력하고, 동래구는 동래부 동헌과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이 곳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동래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소에는 동래 관광명소와 탐방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도와 안내책자가 비치되고, 외국어가 가능한 관광(통역)안내원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시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안치안센터 내 관광안내소를 운영하여 동래구 관광사업 활성화는 물론 관광안내와 치안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출처 : 리더스경제신문
원문보기 : 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