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르네상스 1호' 대구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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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1호' 대구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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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1호' 대구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조성


등록 2023.06.14 16:52:13


시장조성 당시부터 현재까지 시장 모습 담은 사진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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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상권 르네상스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 북구 칠성종합의

오래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이 조성된다.

사진은 1980년 2월13일 설 대목장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칠성종합시장 모습.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3.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상권 르네상스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의 오래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이 조성된다.


14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8층에 칠성종합시장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통시장의 애환과 추억을 회상하기 위한 역사전시관이 이달까지 만들어진다. 전시관은 시장조성 당시부터 현재까지 칠성종합시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된다.


칠성종합시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1호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쇠퇴한 노후 시설 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조성 ▲칠성마당 별별상상 야외무대 조성 ▲포토존 조성 ▲시장홍보 명패 제작·부착 ▲종합 문화·예술 축제 개최 ▲시장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다큐 소설 제작 등이다.


특히 지난달 개장한 칠성종합시장 별별상상 야외무대에서는 문화·예술 동호인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공연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 칠성종합시장 내 구역별 외벽 도색과 간판 정비를 통해 미관을 향상했고 외벽 전선정비, 주변도로 불법적치물 철거, 주차선 정비 등으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회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마무리를 앞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명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4_0002339011&cID=10810&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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