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동산습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4회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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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동산습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4회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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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동산습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4회 연속 지정


오미란 기자  |  2023-04-25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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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지난해 10월13일 오후 제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동백동산습지센터를 방문,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을

둘러보며 람사르습지도시 운영 및 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2.10.13/뉴스1


제주 동백동산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동백동산습지는 최근 환경부 평가에서 98.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2013년 12월 처음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이래 4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동백동산습지는 국비 보조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돼 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선흘1리는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을 중심으로 동백동산 스탬프 투어, 자전거로 마을길을 돌아보는 저탄소 인증 캠핑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자연의 보전과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지향하는 생태관광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습지는 크고 작은 용암 덩어리와 나무, 덩굴식물이 뒤섞인 숲인 곶자왈 지대로 난대상록활엽수의 천연림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다. 지난해 이 곳에는 총 6만728명이 다녀갔다.


mro1225@news1.kr


출처 : 뉴스1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502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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