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지역 관광안내소'…부안군 '부안여행꼭지점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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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6:31
'카페가 지역 관광안내소'…부안군 '부안여행꼭지점카페' 운영
이달 10일까지 변산·내소사 등 권역별 5곳 모집
박제철 기자 | 2023-03-07 15:13 송고
전북 부안군이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여행꼭지점카페'를 운영한다.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군이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여행꼭지점카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여행꼭지점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없는 곳이나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도 관광객에게 부안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에 소재하고 있는 카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5개소(줄포권 1개소, 내소사권1개소, 변산권3개소)를 선정한다.
카페로 선정되면 관광지도와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 제공 및 부안의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참여하는 카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SNS, 홍보책자 등에 게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모집은 3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부안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며 이후 서류, 현장, 블라인드심사를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운영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수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출처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