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글로벌 마케팅 전개로 관광객 유치…관광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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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글로벌 마케팅 전개로 관광객 유치…관광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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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글로벌 마케팅 전개로 관광객 유치…관광산업 활성화


K-Culture 대표 이벤트 '패밀리콘서트' 실시

'LDF오리지널 시리즈' 등 K콘텐츠 제작


신민경 기자  |  2023-03-09 17: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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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개최한 제 31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관광·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 마케팅 선두주자로서 최정상 아티스트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K-POP·K-DRAMA 아티스트들과 함께 콘서트와 웹드라마·팬미팅 등 K-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쇼핑·숙박 등 한국 관광 산업까지 활성화하는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있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롯데면세점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주최하는 K팝 콘서트다. 지금까지 31회째 진행하며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약 5600억원 생산유발 효과와 28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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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팬미팅 현장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패밀리콘서트 무대에는 방탄소년단·싸이·슈퍼주니어·엑소·트와이스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6년 10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24회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에는 2만5000여명 외국인 관광객이 자리했다. 총 10만여명이 관람해 명실상부 대표 K-Culture 이벤트로 각인됐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도 코로나로 지쳐있는 전세계 고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해 명맥을 이어갔다. 최신 AR(증강현실)·XR(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해 안방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더라도 생동감 있게 최고의 무대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에 진행한 랜선 패밀리콘서트 공연의 경우엔 한국어·영어·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일본어·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했다. 총 300만뷰를 기록하고 70만명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


롯데면세점은 우리 문화를 알리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롯데면세점은 2022년 하반기에 이준호·에스파·트와이스·슈퍼주니어·스트레이 키즈를 새로운 모델 라인업으로 완성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새 모델들과 함께 론칭한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모델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 캠페인으로 총 누적 조회수 약 45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K컬처 특징을 담아낸 숏드라마·뮤직비디오·뮤지컬 영화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 2월엔 트와이스 단독 팬미팅을 열고 일본인 관광객 500명을 직접 유치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다. 최근 한일 양국 간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한국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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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K콘텐츠에 스토리텔링 덧입혀 면세점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는 스타마케팅을 넘어 K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코스와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둬왔다.


2009년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층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컬처를 전파하는 공간 '스타에비뉴'를 조성했다. 스타에비뉴는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 최정상 한류 스타들 사진과 영상·손도장 등 스타 콘텐츠를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Travel Retailer'를 지향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하반기 '여행'을 테마로 스타에비뉴 리뉴얼을 완료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면세점은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스타에비뉴 공간에서 고객들이 롯데면세점에서 아티스트와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mk5031@news1.kr


출처 : 뉴스1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497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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