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글로벌 관광지 만들자' 부산 경남 전남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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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글로벌 관광지 만들자' 부산 경남 전남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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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글로벌 관광지 만들자' 부산 경남 전남 손잡았다


부산시장 전남도지사 경남도지사, 28일 업무협약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공동 추진키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개발청 신설 등 추진하기로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입력 : 2022-12-28 11:40:19


부산 전남 경남이 남해안 일대를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등이 이날 오전 11시30분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개 시·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은 남해안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신해양 관광·휴양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과 연계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K-관광 세계화 선도를 위한 관광브랜드 및 관광상품 공동 개발 ▷세계인이 찾는 휴양벨트로 만들기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국가 주도의 광역관광권 개발을 위한 ‘남해안권관광개발청(가칭)’ 신설을 위한 공동 노력 ▷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민·관 전문가가 함께 하는 추진협의체 구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하동 세계 차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등 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3개 시·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한다면 남해안은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이 주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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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한려수도 전경. 국제신문DB 


출처 : 국제신문

원문보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1228.9909900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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