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첨단·문화·관광 ‘두루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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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첨단·문화·관광 ‘두루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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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첨단·문화·관광 ‘두루 결실’


그린수소·초광역관광 괄목

지속가능 농업기반 확충도

■ 전남도


2022년 12월 26일(월)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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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국고 건의 정부예산’ 반영 성과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2년 연속 8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 전략산업, 문화·관광 등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두루 반영돼 눈길을 끈다.


우선 에너지 분야의 경우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3억 5,000만원) ▲그린수소 에너지 섬 타당성 연구용역(2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백신 특화 공정인력 양성사업(21억원) ▲조선·해양 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32억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10억원)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초광역 관광거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남부권 광역개발 3개 선도사업(호반 플로팅 공연장 조성 24억원, 추포도 음식 테마파크 조성12억원, 워케이션 조성 사업 19억원)을 비롯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사업(3억원) ▲나주읍성 관아와 향교 복원·정비 사업(22억원) 등이 반영된 점도 두드러진다.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21억원) ▲국립 난대 수목원 조성(21억원)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20억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5억원) 등이 포함됐다.


SOC사업의 경우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전 기획조사(3억원) ▲여수~동순천 IC간 도로 접근선 개선방안 연구(3억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조사 용역(3억원) ▲담양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2억원)등이 반영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밖에 전남 국립호국원 조성 2억원, 국가 노후화학산단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10억원, 친환경 병원선 건조 2억원 등도 편성됐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지자체간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한 상황에서 김영록 지사를 비롯, 도청 전 직원이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록 지사는 “2024년 국고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고 확보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채민 기자


출처 : 전남매일

원문보기 : http://www.jndn.com/article.php?aid=16720480323515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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