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밤 '빛의 향연'…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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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밤 '빛의 향연'…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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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밤 '빛의 향연'…관광객 발길 이어져


등록 2022.12.21 08:51:30


'달빛등대로'와 '겨울바다사랑축제' 연계 야간 경관조명 등

김동일 시장 “특별한 경험과 낭만 즐기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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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등대로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빛의 향연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km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를 따라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를 조성했다. 또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 약 10000㎡의 야간 경관조명을 꾸몄다.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추진했다.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별빛공원’은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해 조성된 대천해수욕장 야간경관시설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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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 부지를 중심으로 만든 ‘치유의 숲’은 소나무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노을광장 및 분수광장 등 해수욕장 광장을 중심으로 LED 포토존과 야간 조형물을 배치, 겨울밤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고 24일에는 특별행사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러블리 불꽃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기위해 시설물을 설치했다”며 “보령에서 특별한 경험과 낭만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21_0002130514&cID=10807&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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