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랑설화마을에 역대급 관광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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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5:48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에 역대급 관광객 방문
권상훈 기자 shkwen01@daum.net | 승인 2022.12.12 13:01
영천 화랑설화마을 특별한 겨울 이야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의 체험형 행사 ‘특별한 겨울이야기’에 개관 이후 역대급 관광객이 몰렸다.
지난 9~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서 첫날인 9일에는 지역 9개의 어린이 등 230여 명이 다녀갔다.
이튿날은 1500여 명, 마지막 날인 11일에도 1700여 명의 입장객이 내방했다. 행사 기간 3500여 명의 관광객이 화랑설화마을을 찾아 행사를 즐겼다.
시는 행사기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동절기 마감시간을 오후 5시에서 1시간 늘려 운영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매직 벌룬쇼’였다.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을 보기 위해 1500여 명의 사람들이 환호를 하며 마술사의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화랑설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권상훈 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
원문보기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0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