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2 도전 J-스타트업' 5개 기업 선정

본문 바로가기
관광뉴스
관광뉴스 > 커뮤니티 > 관광뉴스

제주관광공사, '2022 도전 J-스타트업' 5개 기업 선정

운영자 0 1063
제주관광공사, '2022 도전 J-스타트업' 5개 기업 선정

고동명 기자  |  2022-06-13 10:28 송고

제주관광공사 전경. © News1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2022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도내외 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배러댄서프 △이지태스크 △제주미니 △컬러랩제주 △파란공장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배러댄서프'는 서핑을 테마로 한 제주 해양레저 등을, '이지태스크'는 워케이션과 연계한 제주 긱잡(Gig Job:필요할 때마다 계약직이나 임시직 등을 섭외해 일을 맡기는 일) 매칭 플랫폼 사업을 신청했다.

'제주미니'는 디지털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플랫폼 사업을, '컬러랩제주'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나만의 색채 여행과 관광기념품 판매 사업을, '파란공장'은 제주 전통주를 활용한 지역 대표 관광상품 활성화 사업을 각각 신청했다.

이들 기업은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인 'J-스타트업'으로 지정되며 상금과 함께 공사와 3년간 협약을 체결해 공동 파트너로 활동한다.

2018년도부터 선발해 육성하는 J-스타트업은 현재 23개사이며 지금까지 일자리 161명, 매출 110억원, 투자유치 52억원을 달성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올해 선정될 기업을 포함해 J-스타트업이 제주 관광을 위해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출처 : 뉴스1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4709775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