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2월 겨울여행 추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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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2월 겨울여행 추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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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2월 겨울여행 추천관광지 선정


입력 2022-12-08 15:10:41  |  수정 2022.12.08 15:10:41  |  박지훈 기자


보성 득량역·함평 해수찜·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볼거리·놀거리·먹거리 가득한 겨울여행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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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득량역 추억의거리 일대.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가득한 겨울 여행지’라는 주제로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함평 해수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를 1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1970~1980년대 읍내 모습을 재현,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쌍화차가 있는 행운다방, 예전 교실 모습 그대로 간직한 득량국민학교, 옛날 전자제품이 전시된 은빛전파사 등을 둘러보며 진한 향수(레트로)를 느낄 수 있다.


함평 해수약찜은 온천과 약찜 효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다. 해수찜은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피부염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어 효도 여행 코스로도 인기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는 간수 빠진 국산 천일염으로 염장을 하고 해풍에 말린 영광굴비의 육질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함께 커다란 느티나무 127그루가 있는 법성진성 숲쟁이공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파키스탄 간다라 양식의 탑과 불상 유물이 전시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111m의 영광 칠산타워 전망대 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이 지나고 본격적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안전한 여행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출처 : 서울경제

원문보기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ETMOX2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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