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자 발표
완도군,'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자 발표
입력 2022-12-21 10:24 | 수정2022-12-21 10:22
완도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산 범바위 전망대
별 궤적 작품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수려한 자연 경관과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2022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21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한 달 간 진행됐으며, 총 36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출 서류 및 작품 규격 준수 여부 등 1차 심사를 거쳐 335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12일 외부 사진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 위원회에서 공모 주제에 맞는 적합성,작품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5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박윤준 씨의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 일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장선중 씨의 ‘청산 다랭이논’, 장인호 씨의 ‘범바위 전망대 별 궤적’을 비롯한 우수상 8점, 장려상 10점, 입선 30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이날 완도 생활문화센터 1층 홀에 전시된다.
완도군 관광정책팀 정우자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관광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주요 관광지와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에 전시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chogt@sportsseoul.com
출처 :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86757?ref=naver